‘옆집의 CEO들’ 정찬우를 뿔나게 한 심형탁의 돌발 행동은?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심형탁이, MC인 컬투 정찬우를 화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컬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송 도중 도착한 휴대폰 문자를 확인한 심형탁은 잔뜩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고, 곧바로 걸려온 전화를 대놓고 받아 MC 정찬우의 눈총을 사고 말았다.

심형탁을 화나게 한 것은 바로 같은 팀원 은지원과 딘딘의 ‘결재완료’문자. 공동생활을 위해 김밥 한 줄도 사먹지 않았던 심형탁과 달리, 두 동생은 여유롭게 고급 브런치를 즐겼던 것. 화가 난 심형탁은 녹화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로 ‘삼만 육백 원’을 어디에 썼느냐며 동생들을 다그쳤다.

실제로,‘절약형 인간’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심형탁은 ‘나의 머니 파트너 : 옆집의CEO들’ 촬영 때문에 돈에 더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다. 심형탁, 은지원, 딘딘은 ’돈조앙‘팀을 꾸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소비패턴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절약형’심형탁과 ‘소비형’딘딘은 계산대 앞에만 서면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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