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가 다이어트…수술이 싫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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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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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리노보클리닉]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016년 새해 목표로 남성들은 대개 금연이나 금주를,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다양한 체형교정 시술 중에서도 '인치주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치주사란 지방을 용해하는 특수한 약물을 믹스하여 국소비만 부위에 주입 후 초음파나 고주파, 중저주파로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시키는 원리의 시술이다. 이는 4주 동안 5회의 시술이 진행 되며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 평소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부위가 슬림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인치주사는 별도의 마취, 흉터, 회복기간 등이 필요지 않아 간편하게 시술 받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부산 서면에 있는 피부과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자영 원장은 "인치주사는 지방이 많이 몰려 있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지방감소효과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체형관리가 가능하다"며 "다만 시술에 의존하지 않고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스마트한 다이어트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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