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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강균성, 롤러코스터 덕후와 하루를 보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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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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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15일 방송예정인 ‘능력자들’ 10회 방송에는 시청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할 '롤러코스터 능력자'가 나타났다. 상자를 벗고 정체를 드러낸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예상과 달리 중후해 보이는 50대 남성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전 세계 700여개의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모든 롤러코스터를 다 타본 '롤러코스터 덕후'로 국내의 모든 롤러코스터를 수없이 타봤을 뿐 아니라 오직 롤러코스터를 타기위한 목적으로 해외에 방문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롤러코스터 능력자는 녹화하기 며칠 전, 예능계의 핫스타 가수 강균성과 놀이공원을 방문하여 롤러코스터를 즐기는 그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쉴 새 없는 탑승에, 평소 롤러코스터를 잘 타지 못하는 강균성은 자신과는 달리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능력자를 보며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능력자는 전 세계 롤러코스터 레일의 모양, 특징 등을 다 외우고 있다고 밝혔는데 ‘능력자들‘ 제작진은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문제를 준비했다. MC 김구라를 비롯한 패널들이 출연한 다양한 영상에 마치 하나의 장면처럼 롤러코스터 탑승영상을 짧게 넣어 찰나에 스친 롤러코스터 이름을 맞히는 것이 미션이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화면 속 자신들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윤박은 ‘여왕의 꽃’ 속 이성경과의 키스신이 나오자 얼굴이 빨개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대세돌 육성재가 출연하여 자신을 유제품 덕후라고 밝히며 여러 종류의 우유 맛을 보고 상품명을 맞힐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즉석에서 능력시전(?)을 펼친 육성재의 능력은 덕후 출연자들 못지않았다. 또한 육성재뿐 아니라, 얼마 전 열애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하니와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참여해 맹활약을 펼쳤다.

독특한 콘셉트와 상상 그 이상의 출연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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