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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소제조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의정부에 있는 제조업체이다.
단, 자사 명의가 아닌 해외에이전트(대리점) 등의 명의로 참가하는 업체,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참여 전시회 60일 전부터 가능하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등을 국내 최대 100만원, 국외 최대 25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광식 시 지역경제과장은 "전시회 지원을 통해 중소제조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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