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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10회예고]양진성,장승조에“현태 씨 앞에서 아는 척 하면 어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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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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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10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1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5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10회에선 박수경(양진성 분)과 김현태(서하준 분)가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박수경이 최재영(장승조 분)에게서 점점 마음이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김현태는 작은 오해로 잠시 박수경을 멀리 하다 오해가 풀리고 박수경에게 사과한다. 둘은 창고에서 단둘이 같이 술을 마실 정도로 가까워지고 이를 본 최재영은 불안해 진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0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박수경은 김현태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대화하고 이를 최재영이 보고 박수경을 데려 간다.

박수경은 최재영에게 “현태 씨 앞에서 아는 척 하면 어떻해?”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최재영은 “그 사람한테 숨겨야 할 이유 있어?”라며 “너 환하게 웃는 모습 본 적 없었던 것 같아, 그 사람 네가 나의 약혼녀라는 거 모르지?”라고 말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0회는 1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내 사위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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