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비교 '금융상품한눈에' 첫날부터 접속자 대거 몰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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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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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한눈에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모든 금융권역의 금융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한눈에'가 오픈 첫 날부터 사람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15만9180명이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 홈페이지에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9시 모든 금융권역의 금융상품을 한 눈에 비교 검색할 수 있는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 금융상품한눈에의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정기예금 160개, 적금 178개, 연금저축 216개, 주택담보대출 133개, 전세자금대출 56개 등 177개사 853개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금융상품한눈에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특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의 핵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알아볼 때 비교공시 사이트에서 주택가격, 주택종류, 금리방식, 상환방식 등을 입력해 검색하면 은행별 상품의 최고·최저금리, 전월 취급 평균금리, 월평균상환액 등 핵심정보를 최저금리 순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역과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방법, 중도상환수수료, 대출한도 등 상세한 제품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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