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지원추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2016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FTA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시범, 가축 폐사축 처리시스템 이용기술 보급,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참다래 특화작목 육성시범 등 총 20개 사업으로 사업비 16억6천600만원을 투입. 신기술 시범효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에 서서기로 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원 추진키로 하고 희망농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각종세금 체납자와 최근 3년 보조사업 대상자는 제외될 것”이라며 “대상자선정은 현지실태 조사 후 선정심의회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를 선정, 최대의 시범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와 기술보급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