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일호의료원 부원장“위증했지만 위증은 스스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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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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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0회에선 4년 전 재판에서 서재혁(전광렬 분)이 알츠하이머가 아니라고 위증을 한 현재 일호의료원 부원장이 의증을 했음을 시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정아(한보배 분) 피살 사건 재심 재판에서 서진우(유승호 분)가 데려온 일호의료원 부원장은 “4년전 서재혁이 알츠하이머가 아니고 서재혁의 아들이 나에게 서재혁이 알츠하이머라고 말하라 협박했다고 증언한 것은 위증입니다”라고 시인했다.

서진우는 “누가 위증하라고 시켰나요?”라고 추궁했지만 부원장은 “제가 스스로 한 겁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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