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서울가요대상’ EXID 하니, 연인 준수 언급 “인기상 받은 그분…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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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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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EXID 하니가 연인 JYJ 김준수를 언급했다.

1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하늬, 걸그룹 EXID 하니가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EXID는 본상을 수상했고, MC 전현무는 하니에게 “누가 가장 생각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니는 “팬 분들, 부모님이 생각난다”고 말했고 이어 “그분이 오늘 인기상을 받는다. 이 자리 못 오지만 자랑스럽다”고 연인인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시상 부문은 대상을 비롯해 본상, 인기상, 신인상, 장르별 특별상, 한류특별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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