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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광렬 사망에 "나만 두고 가면 어쩌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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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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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멤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전광렬의 시신 앞에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에서는 서재혁(전광렬)의 죽음에 오열하는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재심 마지막 공판이 끝난 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에는 사망한 서재혁이 있었고, 이에 서진우는 “아빠 이렇게 가면 어떡하냐. 이렇게 가는 게 어디 있냐. 아빠 나만 두고 가면 어쩌냐”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이어 서진우는 “우리 아빠 억울해서 어쩌냐”라고 소리치며 눈물 흘렸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인아(박민영) 역시 슬퍼했다.

한편, 박동호(박성웅)가 서진우 편이 될 것임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개돼 앞으로의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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