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동엽 미니 떡볶이·이색 라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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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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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동엽 떡볶이 3종과 치즈라면을 콘셉트로 한 신동엽 치즈신탕면 1종을 출시했다.

신동엽 떡볶이 3종은 전통적인 고추장 떡볶이에 화끈하게 매운 양념맛을 강조한 ‘아주매운떡볶이’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사천짜장의 맛이 일품인 ‘사천짜장떡볶이’, 고소하고 향긋한 체다 치즈와 쫄깃한 떡의 조화가 매력적인 ‘체다치즈떡볶이’다.

GS25는 오뚜기, 중소기업 세준F&B와 손잡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면서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을 하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떡을 가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만든 미니(mini) 떡과 특색 있는 3가지 양념을 개발했다. 

GS25는 특색 있는 다양한 맛과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소용량과 합리적인 가격(각 1000원),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으로 인해 평소 떡볶이를 즐기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맛을 내 치즈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치즈라면인 ‘신동엽 치즈신탕면’(이하 치즈신탕면)도 눈길을 끈다. 

GS25는 지난해부터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열풍을 이어갈 신상 라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첫 PB라면으로 치즈신탕면을 출시하게 됐다.

치즈신탕면은 치즈의 풍부한 풍미는 살리면서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기존 라면 국물과는 다르게 걸쭉한 파스타 소스 느낌으로 만들어 빵이나 주먹밥 등을 함께 즐길 때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400원이다.

GS25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구매 시 음료수를 증정한다.

박성호 GS리테일 편의점 라면MD는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라면과 간편하고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떡볶이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년 특색 있는 새로운 라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신상품인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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