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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액션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는 13일(현지시간) 전제 종업원의 7%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프로 종업원은 1500명으로 이 중 105명이 구조조정 대상이다.
고프로는 지난해 7월에 출시한 신제품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고전해왔다. 이달말 발표 예정인 2015년 4분기(10~12월) 실적 전망치도 하향조정하면서 주가는 한 때 25%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고프로는 지난해 10월 시점에서 2015년 4분기 매출액을 5억~5억 5000만 달러로 전망했으나, 최근 4억 3500만달러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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