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유시민 전원책[사진=JT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의 패널로 등장한 가운데, 유시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서는 '국정화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당시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은 "북한이 그렇게 무서우냐고 말하는데 난 북한이 그렇게 좋으냐고 묻고 싶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유시민은 "북한은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사회를 조직했기 때문에 다양성이 말살되어서 망한 거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독재를 하기도 했지만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다양성을 지켜왔다"며 "세균,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 건강해진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 뉴스 코너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대북 무기구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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