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레버넌트' 메인 포스터]
1월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2만40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만6635명을 기록했다.
이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주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근작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위대한 개츠비’,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관객 수다.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는 6만753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굿 다이노’는 3만9268명으로 3위, '히말라야'는 3만7256명으로 4위까지 밀려났다. 그 외에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2만9114명을 동원해 5위, '구스범스'는 2만6719명으로 6위에 그쳤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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