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 송씨를 포함한 가족 4명 중 3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가족 중 딸 1명은 화재 당시 외출했다가 화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수십명은 화재를 피하기 위해 긴급 대피했으며 추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일가족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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