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무관[사진=김종호 기자]
이날 경찰과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7시 5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전철 1호선 수원역 상행선 선로에서 화물열차를 점검하던 코레일 소속 직원 A(45)씨가 옆 선로를 지나던 광운대행 전동차에 몸을 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상행선 열차가 10여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SNS 등에 '투신자살이 발생해 열차가 지연됐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