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화)부터 15일까지 ‘let’s go 고전낭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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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이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전주시]
다소 생소한 고전낭송은 춘향전이나 흥부전 등의 고전을 낭송으로 만나는 수업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법으로 제시되는 낭송은 소리로 만나는 공부이며 놀이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학습면에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16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무조각과 마카펜을 활용한 캐릭터 ‘방 문패 만들기’로 아이들에게 예술체험을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예술적 감각을 자극, 감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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