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구증가 시책 추진 총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해 인구 늘리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익산시청사 전경


주요 실행과제로 부서별 59건의 과제를 정하고 실거주자 중심 전입운동, 출산장려 보육시책 강화,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실거주자 중심 전입운동으로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익산 주소 갖기 운동추진, 유관기관 주소 갖기 운동, 귀농·귀촌세대 주택개량사업 우선지원, 농업인 교육생 선발 가점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정지원을 대폭 강화해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선발과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등 시의 각종 사업추진 시 우선선정하고, 다자녀증 발급을 통해 할인혜택을 넓혀간다.

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유치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스스로 찾아오는 익산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력 넘치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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