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방문 보건서비스 큰 호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선제적 대응과 군민들의 기본 생활건강을 위해 기초검사 방문 보건서비스를 전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 보건서비스는 ‘내 혈압, 내 혈당, 내 지질 알기’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병률을 감소시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최소화 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군 방문 보건서비스 모습[사진제공=임실군]


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가하는 지역주민 7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검사를 비롯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 보건서비스 실시로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한 100세 인생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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