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교통약자지원센터 이지콜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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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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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지원 이지콜 직원들이 14일 평화동 복지관에서 떡국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맛있게 끓인 떡국을 어르신과 장애인 등 행사에 참석한 50여 명에게 나누어 주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지원 이지콜 직원들이 떡국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설관리공단]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약자지원센터 이지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할 방침이다.

전주 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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