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복지증진 공모 접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오는 27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분야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익산시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의 권익 및 복지증진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4개 분야 에 이른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안전한 익산! 건강한 익산!’을 주제로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1개 사업 당 최고 500만원 이내에서 심의를 통해 지원된다. 단,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과 유사중복사업,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총사업비의 10%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여성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류는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재정/지방보조금/공고고시)에 게시돼 있는 서식을 다운 받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여성보육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원 확정은 익산시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