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1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아파트, 연립주택을 포함한 101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에 공매되는 1213건 중 667건이 감정가의 70% 이하 가격으로 나왔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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