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관령 눈꽃축제'가 평창 대관령에서 1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전 국민의 오랜 꿈이자 평창군민의 위대한 도전인 2018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승리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를 테마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 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험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축제로 발전해 왔다.
평창 대관령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700m의 고원지대로 대자연의 은빚설원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알프스이며 2018 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로서 이번 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IOC실사에 맞추어 대대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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