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출시 3개월만에 4000만개 판매…23일 황정민 포토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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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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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판매량 80만~100만개 수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지난 10월15일 출시한 ‘진짬뽕’이 출시 3개월여만에 판매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짬뽕은 출시 50여일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고 2개월만에 2000만개, 3개월만에 4000만개를 돌파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달 중 5000만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는 진짬뽕의 인기비결에 대해 △고온에서 야채를 볶는 웍(Wok)을 통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 △직접 닭을 끓여 추출한 진하고 시원한육수 △홍합, 오징어, 미더덕 등 최적 함량의 해물조합으로 만든 해물맛 △짬뽕에 어울리는 풍부한 건더기 △라면의 면폭이 3mm 이상인 태면(太麵) 등을 꼽았다. 

㈜오뚜기는 진짬뽕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23일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광고모델 황정민씨의 포토 사인회를 개최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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