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아주경제 DB]
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도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정무직당직자 임명 보고의 건을 올려 의결했다. 당규에 따라 대변인과 부대변인은 당대표가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임명한다.
도 의원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84년 시인으로 등단한 후 '흔들리며 피는 꽃', '담쟁이' 등의 작품을 썼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왔으며 입성했다. 최근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국 때 당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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