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터파크투어 호텔 어워즈;는 올해 최초로 개최된 숙박업계 이벤트로, 인터파크투어 성장에 힘을 실어 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 호텔사업본부 본부장 이기황 상무 등 인터파크 임직원들과 대한민국 대표 숙박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여파 속에서도 호텔∙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박 판매 객실수가 전년 대비 43%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국내 숙박 시장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예약이 대중화되면서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앱 체크인나우의 객실 판매수는 전년대비 82% 성장했다.
먼저 신규 제휴 업체 중 월 평균 매출과 회원 대응 서비스가 좋은 숙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신규호텔에는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이 선정됐으며 회원들의 별점 및 상품평이 좋았던 베스트 상품평에는 ‘롯데호텔 제주’ ‘콘래드호텔’ ‘네스트호텔’이 각각 선정됐다.
객실 및 가격 배정, 직원 대응도,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앱 체크인나우 활용도 등이 뛰어난 베스트 파트너에는 글래드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크라운하버호텔 부산이 수상했다.
또 인터파크투어와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매출 실적이 가장 높았던 숙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세일즈 부문에는 하이원 리조트, 제주 신라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뽑혔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숙소를 선정하는 베스트 인기투표 부문에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대명리조트 여수 히든베이호텔이 선정됐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지난 해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점접에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호텔∙리조트∙펜션 등 파트너사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며 “국내 최초로 진행된 호텔 시상식 ‘인터파크투어 호텔 어워즈’가 숙박업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역사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