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절기 에너지절약 중점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5 15: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에너지절약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난 14일 에너지절약 지킴이을 편성해 지행역 신시가지 및 중앙로 일대에서 점포, 상가 등을 대상으로 출입문을 열고 난방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에너지절약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문을 열어놓고 난방 영업을 하던 한 가게 주인은 안내문을 보면서 “그러한 규정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는 내가 먼저 앞장서서 주변 점포에서 문을 열어놓고 난방영업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겠다.”며 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올 겨울 전력수급 안정화 전망에 따라 그간 의무화했던 다중이용시설의 ‘문 열고 난방 영업 금지’를 자율 이행으로 완화하고 학교 및 도서관 등 학생과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적정 난방온도를 정하여 가동하도록 자체 방침을 수립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