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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워터파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평소 물놀이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하는 문화취약 계층에게 워터파크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워터파크 드림(Dream)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1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행사에는 약 800명의 부산∙경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석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워터파크 공연팀이 펼치는 새해 맞이 공연과 물총싸움도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롯데워터파크는 입장권은 물론 구명 자켓도 무료 제공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김해 및 경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티켓 기부와 초청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약 2억 2천만원 상당의 티켓을 기부했으며, 지난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기부분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직원 식당의 잔반을 줄여 절약한 금액을 결식아동단체 등에 기부하는 ‘기부(Give)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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