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차관은 이날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해 6개 공공기관장들과 가잔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고객 수요 대응, 지역 사회 기여 등 새로운 도전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법률구조공단, 법무보호공단, 건설관리공사 기관장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작년에 공공기관 정상화로 부채 감축, 복리후생비 절감, 임금피크제 도입 등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면 성과주의 임금 체계 확산, 기능조정 추진 등 정성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이날 4대 구조개혁의 한 축인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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