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에서 공개서비스(OBT) 일정을 발표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서비스 설명회를 통해 오는 27일(수) 오전 8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구현한 ‘블레스’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90% 이상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료화 정책,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캐릭터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입상자에게는 경품도 증정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거 RPG를 함께 즐겼던 길드원이 함께 ‘블레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길드정보 등록 공간도 홈페이지 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과거 게임을 즐겼던 길드 등록과 함께 했던 길드원 검색이 가능하며, 길드원 상위 10개 길드의 순위도 볼 수 있다. 길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블레스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많은 게이머들이 사랑했던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계승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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