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송현주(더불어민주당, 호계1‧2‧3‧신촌동 지역), 정맹숙(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15∼16일까지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6 상반기 정기워크숍'에 참가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 및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여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자 정당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로, 송 의원은 경기도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수는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의 현주소’ 등을 주제로 한 3건의 세미나를 비롯, 복지 선진국가 연수 보고 등 2건의 사례발표들로 진행됐으며, 여성의원으로서 정보교류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의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대해 깊이 알게 됐다”면서 “서울시 사례를 바탕으로 안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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