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소속사 떠나 카라 해체..허영지는? "성장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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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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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그룹 카라가 사실상 해체됐다.

15일 DSP미더어는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카라에 뒤늦게 합류한 허영지는 아직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DSP미더어는 "허영지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규리와 구하라의 향후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한승연은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 위드메이로 소속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한승연은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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