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교통물류산업 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안전을 강조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주최로 '2016년 교통물류산업 경제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병철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 김태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등 육운․도로․철도․항공․물류분야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천 사장은 경영정상화가 잘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보도된 내용외에 새로운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공사가 고객들 걱정 끼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잘하는게 중요하다. 여기 항공 물류 종사자들에게 그 부분이 가장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수천 사장 외에 야먀무라 아키요시 부사장, 조규영 부사장, 한현미 전무, 김광석 전무, 오근녕 전무, 정성권 전무, 권오호 전무, 박일재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및 신년사와 격려사, 축하 떡 커팅 및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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