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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박보검-혜리 키스,진짜였고 호텔방서 또 키스!..남편은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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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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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9회에선 최택(박보검 분)과 성덕선(혜리 분)의 키스 꿈이 사실은 진짜 키스였고 호텔 방에서 또 키스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그리고 남편은 최택이었다.

중국 호텔방에서 최택은 성덕선에게 “쇼파에서 자지 말고 침대에서 자고 문 꼭 잠가”라며 “나 수면제 먹어 무슨 짓 할지 몰라”라고 말했다.

성덕선은 “또 키스하려고?”라고 말하고 둘은 놀랐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최택이 꿈이라 생각한 성덕선과의 키스는 사실은 진짜였던 것.

최택은 “너 왜 말 안 했어?”라고 묻자 성덕선은 “우리 친구잖아?”라며 “어색해질까봐”라고 말했다. 이후 둘은 다시 키스했다.

이어 이미연의 목소리가 나왔고 “나 그때 고등학교 3학년이었어”라고 말해 성덕선 남편이 최택임을 시사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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