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현 "나의 UFC 승리 비결은 빨간 속옷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UFC 파이터 김동현이 승리의 비결이 빨간 속옷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UFC 세계 랭킹 7위 파이터 김동현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턴건'이란 수식어에 맞게 강렬한 플레이를 펼치는 김동현은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나는 혹독한 헬스라이프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현의 보금자리는 거친 상남자의 외모와는 달리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또한, 집안 곳곳에는 금 거북이, 금 부엉이들이 즐비해 있었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옷장에 가득한 빨간 속옷들이었다.

이에 김동현은 UFC 세계 랭킹 7위의 비결에는 빨간 속옷 덕분이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김동현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허당 매력을 뽐내 폭소케 했다.

김동현의 반전 매력은 오늘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