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잠든 박보검 떠나지 못하고 누워 키스!..키스 꿈은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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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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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9회에선 고등학교 시절 최택(박보검 분) 방에서 성덕선(혜리 분)과 최택이 누워 키스한 것은 꿈이 아니고 진짜였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때 성덕선은 다리를 다친 상태에서 최택의 방에 최택과 함께 들어왔다.

최택은 성덕선에게 “나 잘거야”라며 “빨리 가”라고 말하고 잠이 들었다. 성덕선은 방에서 나가려다가 최택을 보고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 잠든 최택 옆에서 앉아 있다가 잠이 들어 눕게 됐다.

잠에서 잠시 깬 최택은 바로 앞에 성덕선이 누워 있는 것을 봤고 최택과 성덕선은 키스했다.

다음 날 성덕선은 최택에게 “나는 바로 방에서 나갔어”라고 거짓말을 해 최택은 그것이 꿈인 것으로 착각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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