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어남류 아닌 어남택으로 마무리? 덕선·택 진한 키스로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6 0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 아닌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으로 밝혀졌다.

1월 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는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가 중국에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택은 대국을 위해 중국에 머물렀고, 덕선 역시 비행으로 인해 중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대국이 끝난 뒤 만나게 됐다.

대국을 마친 뒤 택은 덕선에게 전화를 걸었고 “피곤할 텐데 쉬라”는 덕선에게 택은 “배고프다. 나랑 같이 밥 먹자”고 말했다. 다른 일행들과 함께 식사한 뒤 덕선은 숙소로 돌아갔고 그는 술에 취해 문을 열어주지 않는 룸메이트 때문에 로비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결국 덕선은 택이 묵는 방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수면제를 먹는 택을 걱정하던 덕선은 실수로 지난날 키스 이야기를 꺼냈고, 택은 놀란 눈으로 “꿈이 아니었구나.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덕선은 난처한 표정으로 “겁이 났다. 우린 친구잖아. 어색해지는 게 싫었다”고 털어놨다.

택은 다시금 덕선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를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