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이 꼽은 다이어트 비법 공개 “폭식증은 마음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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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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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레이양이 다이어트 비결을 알렸다.

1월 16일 레이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나혼자산다’ 방송하고 많은 응원글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변 드릴수 없어서 글 솜씨 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적어보아요”라고 장문의 감사글을 올렸다.

그는 “다이어트 관해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도 3년 동안 맘먹은 것처럼 빼지 못했고, 안 해본 운동과 다이어트 방법이 없었는데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만의 답을 알게 되었는데 첫 번째가 절실함! 두 번째가 식단, 세 번째가 운동이었습니다”고 꼽았다.

“폭식증을 마음의 병”이라고 한 레이양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어요. 저를 사랑해야 남도 저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좋아졌어요. 마지막 저처럼 사고당하신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고 저도 도움이 되고싶어요”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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