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성주, 축구 중계 과정 공개로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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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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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베테랑 캐스터 김성주가 축구 중계를 준비한 흔적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축구 중계 과정을 공개한다.

전반전 시청률 1위로 올라선 김성주, 안정환 콤비는 후반전에서 축구 중계의 준비과정부터 중계방송의 고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김성주는 매끄러운 축구 중계를 위해 수많은 축구 선수들의 프로필과 특징을 정리한 자료들과 예상할 수 없는 경기 진행을 대비하여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상하며 작성한 노트 등 노력의 흔적이 가득 묻어있는 축구 중계 준비 자료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성주와 안정환은 축구 중계를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외국 선수의 독특한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을 말하자 모두가 놀라워했고, 김성주와 안정환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불러 축구 선수들의 독특한 이름을 하나씩 붙여주고 닭싸움을 진행하고는 이를 중계했다. 이어 쉴 새 없이 불리는 선수들의 이름에 보는 이들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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