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최택과 성덕선 열애 기사가 나자 쌍문동 이웃들은 술렁거렸다. 이일화는 “동성동본도 감당이 안 되는데 겹사돈이라니”라고 말했다.
최택은 쌍문동 이웃들에게 열애설을 인정하자고 했지만 성덕선은 “우리 부모님 누나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데 지금은 열애설은 오보라고 하자”고 부탁해 최택은 쌍문동 이웃들에게 “열애설 사실 아니에요”라고 말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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