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의 노는 모습에 정색했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택이(박보검)는 노래방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덕선(혜리)을 찾아온다.
덕선은 택이가 온 줄 모르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고, 이 모습을 보고 있는 택이와 눈을 마주친 덕선은 당황하며 문을 닫고 나간 택이를 따라나선다.
택이는 덕선을 향해 "내가 싫다고 했잖아. 나 열 받으라고 일부러 그러냐"며 화를 냈고, 덕선을 화를 내는 택이에게 사과하며 다른 커플처럼 싸움을 했다.
또한 택이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말에 덕선이 꾸짖는 모습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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