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기미작가, 정샘물 손에 의해 유빈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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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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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리텔'의 기미작가가 원더걸스 유빈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 후반전에서는 김구라, 안정환·김성주, 조진수, 오세득·최현석, 정샘물이 출연해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샘물은 원더걸스 유빈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위해 기미작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기미작가는 정샘물 손에 의해 원더걸스 유빈으로 다시 태어났다. 강아지 상의 눈매를 고양이처럼 바꿔놓은 강렬한 아이라인, 핑크빛 립스틱과 말라 보이는 볼터치 화장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뽐낸 기미작가는 지난 방송에서 겪었던 충격에서 벗어나 기뻐했다.

이어 기미작가는 유빈이 직접 빌려준 재킷을 입어보려 했으나 들어가지 않자 어깨에 반만 걸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샘물이 권도우 FD에게는 엑소 메이크업을 시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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