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인 광주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이며,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2개 지역(상하이, 광저우)과 대만(타이베이)에 파견한다.
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참가기업은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바이어 발굴과 단체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배치,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한류 열풍 및 한·중 FTA 체결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화장품, 식품 등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중국지역은 미용팩 등의 화장품, 콘택트렌즈, 주방용품, 식품, 의류와 같은 품목이 현지 진출 시 높은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kimsy3@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 (062)369-305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