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시로 정체 밝혀지며 자체최고 시청률 33% 기록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내 딸,금사월'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이 자체최고시청률 33%(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함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기록한 31.4%보다 무려 1.6%p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내 딸,금사월' 39회에서는 찬빈(윤현민 분)이 민호(박상원 분)를 찾아가 사월(백진희 분)과의 결혼승낙을 받으려 하지만 민호는 만호(손창민 분)의 대한 불신으로 쉽사리 허락하지 못한다. 하지만 만후가 사월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더 이상 반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한편 만후는 사월이 헤더 신(전인화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찬빈과 재결합하게 만들기 위해 사월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이 벌였던 사건과 악행을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을 사죄해달라고 무릎 꿇고 부탁한다. 사월은 만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고 찬빈과 미래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

만후는 자신의 가족이 될 가짜 세훈 임시로(최대철 분)와 사월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자리를 갖는 자리에서 검사라고 믿었던 시로(도상우 분)가 죽은 홍도(송하윤 분)의 남편 시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온 집안이 발칵 뒤집어지게 된다.

또한 득예에게 숨겨놓은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후는 분노에 차오른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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