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2주간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2016년 LIG넥스원 신입사원 90여 명이 지난 15일 판교R&D센터에서 첨단 무기체계 개발로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LIG넥스원의 대표 유도무기 ‘해성’을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성’은 국방과학연구소(ADD)과 LIG넥스원이 공동 개발한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함대함 유도무기로 2004년 국방과학연구개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함에 탑재되어 적함의 공격권 밖에서 공격하는 ‘해성’은 세계 유사 무기체계 중 최신의 제품으로 실사격에서 100% 명중률을 자랑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사 무기체계인 미국의 ‘하푼’과 프랑스의 ‘엑조세’를 능가하는 성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유도탄 고속함에서부터 구축함, 이지스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함정에 탑재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