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퍼펄즈, 시원한 가창력으로 ‘나쁜여자’의 강렬한 펑키+섹시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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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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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실력파 걸그룹 퍼펄즈가 ‘인기가요’에서 ‘나쁜여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육성재, 잭슨, 서신애)’에서 퍼펄즈는 타이틀곡 '나쁜여자' 무대를 꾸몄다.

이날 퍼펄즈는 펑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또한 후렴구에 남자에게 마음을 열까 말까하는 아찔한 ‘밀당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나쁜여자’는 펑키한 사운드에 복고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댄스곡이다. 연애 따로 결혼 따로인 남자들의 이중심리를 당당히 놀려주는 여자의 모습을 담아낸 가사로 나쁜 남자에게 상처받은 여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한편, 이 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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