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리쉐하이(李学海) 칭다오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은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열린 ‘제6회 한중친선협회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에서 “한중친선협회는 한중 양국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은 어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중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수존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산동성 한인연합회장, 리쉐하이(李学海) 칭다오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이봉산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김혜연, 진성, 구미코김, 쥬세페김, 김명화, 김경화 등이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