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박세영,도상우에“이홍도가 돈 뜯어내려 같은 보육원이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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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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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내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0회에선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에게 이홍도(송하윤 분)가 돈을 뜯어내려 같은 보육원이라 속인 거라고 거짓말을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혜상은 밤새 작업하다 책상에서 잠이 들었다. 주세훈이 방에 와서 잠든 오혜상 옆에 있는 서류 봉투를 열어 보려하자 오혜상은 깨어나 그 봉투를 뺏어 “왜 남의 물건에 손을 대요?”라고 소리쳤다.

주세훈은 “미안해”라며 “그런데 어머님이 그러시는데 이홍도와 같은 보육원이라며? 그런데 왜 식당 종업원이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오혜상은 “어머니가 잘못 안 거에요”라며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이홍도가 돈 뜯어내려 속인 거에요”라고 말했다.

주세훈은 “이홍도가 억척스럽긴 해도 그런 여자는 아냐. 사월 씨와도 친하고”라며 “셋이 같은 보육원 아니었어?”라고 말했다.

오혜상은 “아니에요”라고 소리쳤다.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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