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단타 거래 2배 늘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8 07: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지난해 데이트레이딩(초단타매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년 유가증권·코스닥시장의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은 1194억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년(597억주)대비 2배 남짓 늘어난 것이다.

거래대금도 658조원으로 같은 기간(331조원) 대비 배 이상 늘었다. 

거래량 기준 데이트레이딩 비중 또한 늘었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 통틀어 2014년 38.53%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45.43%로 커졌다.

거래소 측은 "지난해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2012년 48.58% 이후 최고치"라며 "거래 자체도 늘어났지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등 거래 편의성이 커진 것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