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일상 셀카 화제 "이러니 바나나 안 바나나?"

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사진=업텐션 공식 트위터 ]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업텐션 선율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선율의 일상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선율은 지난해 업텐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너무 고생했어요. 이러니까 내가 팬들한테 바나나? 안 바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율은 입을 살짝 내민 채 바나나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선율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경국지색 어우동'(이하 '어우동')과 파리 잡는 파리넬리(이하 '파리넬리')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어우동은 소찬휘의 'Tears'를 선곡했고, 고운 미성 춤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파리넬리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불러 듣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파리넬리가 어우동을 74대 25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겼다. 복면을 벗은 어우동의 정체는 업텐션 선율로 밝혀져 판정단을 경악케 했다.